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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카드 공부하기

타로카드 - 스미스 웨이트, 이써리얼 비전

by 윤새싹 2020.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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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카드 - 스미스 웨이트, 이써리얼 비전

요즘 유튜브에서 타로카드 제너럴 리딩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렇게 나도 접하게 되었는데, 엄청 매력을 느꼈다. 사실 나는 이전에는 타로카드에 큰 관심이 없었고, 그냥 재미로 보는 것인 줄만 알았는데, 영상 여러개를 챙겨보다 보니 너무 신기하게도 비슷한 리딩을 받았다. 그렇게 관심을 갖게 되다가 나도 한 번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타로카드를 장만했다.

 

 

이써리얼 비전 타로카드 (ETHEREAL VISIONS TAROT DECK)

이써리얼 비전 타로카드

금장이 너무 예쁘고, 파스텔톤의 카드를 찾고 있었는데, 이써리얼 비전 타로카드가 딱 마음에 들어서 구매를 했다.

케이스는 2번 여사제 카드 (THE HIGH PRIESTESS) 인데, 엄청 고풍스럽고, 우아하다. 초보들은 웨이트 계열로 먼저 공부 하는게 좋다고 추천을 많이 했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해설도 웨이트 계열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공부하기도 좋다고 했다. 근데 나는 그냥 예뻐서 이써리얼 비전 타로 카드로 구매했다.

 

 

 

케이스를 열어보니 영문 해설서와 랩핑된 카드가 들어 있다. 

카드의 뒷면과 앞면.

뒷면은 좀 더 진하게 나왔는데, 훨씬 물빠진 느낌이 난다. 오른쪽 카드는 3번 여황제 카드인데, 엄청 고급스럽고 고풍스러운 느낌이 난다. 

수채화로 채색한 느낌이고, 파스텔톤이다. 그림의 선도 진하지 않고 은은한 느낌이다. 카드의 테두리가 다 사각형이 아니고 다양한 테두리를 가지고 있고, 다 금장으로 꾸며져 있다. 금장도 아끼지 않고 팍팍 들어가 있다. 카드를 훑어보니 금장이 까지거나 빈곳이 없었고, 긁어도 떨어지지 않고 손에 묻어나지 않는다. 진짜 고급스러운 느낌!

카드는 코팅이 많이 되지 않은 느낌의 재질이다.

 

 

첫 개봉을 기념으로 카드 3장을 뽑아 봤다.

소드 4번 FIVE OF SWORDS, 16번 타워 THE TOWER, 1번 마법사 THE MAGICIAN 카드가 나왔다.

 

 

 

스미스 웨이트 타로카드

이써리얼 비전 타로카드가 웨이트 계열의 카드를 비교적 충실히 따른 카드라고 하는데, 내가 아직 생초보라 그런지 어려운 느낌이 들어서 스미스 웨이트 타로카드까지 구매해 버렸다. 역시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얘기를 하는건 다 이유가 있었다. 

 

스미스 웨이트 타로카드

스미스 웨이트 100주년 타로카드이고, 틴 케이스로 되어있다. 

일반 스미스 웨이트 타로카드는 종이케이스로 되어 있는데, 곱게 보관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분명 얼마 못가 케이스가 찢어질거 같아 틴케이스로 된 것으로 구매 했다. 일반 스미스 웨이트 보다 스미스 웨이트 100주년 타로카드가 크기가 조금 더 작다. 

 

 

동봉된 영문 해설서와 타로카드, 틴케이스. 그린색이 예쁘고, 청량한 느낌이 예쁘다.

유니버셜 웨이트 보다는 스미스 웨이트가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이 든다고 해서 스미스 웨이트로 선택했다. 아무래도 쨍한 느낌보다는 파스텔톤이나 부드러운 느낌의 색감이 더 취향인가보다.

종이 재질은 이써리얼 비전보다 코팅이 좀 더 많이 된 느낌이고, 미끌미끌한 느낌이 있다. 

 

 

0번 바보 카드 THE FOOL.

왼쪽은 이써리얼 비전 타로카드, 오른쪽은 스미스 웨이트 타로카드이다.

크기가 1.5배정도 차이가 난다. 아직 셔플하는게 익숙하지 않긴한데, 확실히 스미스 웨이트 타로카드의 크기가 작아서 이써리얼 비전 타로카드보다는 셔플하기가 편하다. 

 

 

뜯자마자 카드 3장을 뽑아 보았다.

소드 왕 KING OF SWORDS, 소드 3번 THREE OF SWORDS, 컵 시종 PAGE OF CUPS 카드가 나왔다.

 

 

아직 카드의 이름도 잘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지만 오늘 운세, 내일 운세로 카드 3~4장 정도씩 뽑아서 해설서 보고 어떤 의미인지 해설하는게 재미있다. 타로카드 더 열심히 해서 나중에는 오라클카드까지 함께 타로점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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