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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DIY 미니어처 하우스 - 프로방스 라벤더

by 윤새싹 2020.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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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는 프랑스 남동부의 옛 지방명이라고 하네요.

프로방스를 검색해 보니 아를이라는 지역이 눈에 띄었어요. 고흐가 1여년동안 머물렀었다는 곳이네요.

저는 고흐와 고흐의 동생 테오가 주고 받은 편지를 엮은 책을 진짜 인상 깊게 봤거든요. 그러다 고흐의 그림도 보게 되었고, ‘밤의 카페 테라스’와 유명한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이라는 그림은 너무 인생깊고 예뻐서 좋아했었어요. 그래서 언젠가는 꼭 가고 싶은 곳이기도 했구요. 

그리고 프로방스 알프코트다쥐르 레지옹 알프마리팀 데파르트망의 수도라는 니스! 사진을 보고 있는데, 파란 하늘과 바다가 예쁘네요. 어릴때 가본적 있는데, 그 때 왜 이렇게 좋은 곳을 즐기지 못하고 왔나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어요.

블로그 덕분에 프로방스의 여러 사진을 보게 되었는데, 프로방스라는 곳이 이렇게 유명해진 이유가 있는거 같네요.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쉬고 싶다, 힐링하고 싶다는 그 마음과 잘 맞는 곳인거 같아요.

저도 일 생각도 안하고, 느즈막히 일어나서 이른 점심을 먹고, 해가 좋을때 바다에 가서 여유를 만끽하고 싶어요. 요즘 그 여유로움이 꼭 필요한 때인것 같기도 하구요. 날씨도 좋으니 더 그런 생각이 많이 드나봅니다!

얼른 코로나19가 종식 되어서 이 좋은 날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DIY 미니어처 하우스 - 프로방스 라벤더

 

DIY 미니어처 하우스 프로방스 라벤더

이런 집에서 살면 어떨까? 하고 꿈꾸게 되는 그런 미니어처 하우스 프로방스 라벤더 입니다!

하얀 벽에 파란색 지붕이 새파란 하늘과 잘 어울릴 것 같네요!

여름 밤에 시원한 음료수 들고서 2층 테라스에서 별보면 좋을 것 같아요.

 

 

 

라벤더 화분이 올려져 있는 테이블을 만들어 줍니다.

테이블을 만들어 줍니다.

먼저 테이블 다리와 상판을 붙여 줍니다. 그리고 하얀색 도일리를 깔아주고 그 위에 책을 올려주었습니다.

그 옆에 보라색 라벤더 화분을 올려 주었습니다.

도일리를 깔아주어 그런지 귀여운 느낌이 나네요!

 

 

하얀색 작은 서랍장을 만들어 줍니다.

작은 서랍장을 만들어 줍니다.

하얀색 서랍장을 먼저 조립해 줍니다. 그리고 금색의 서랍장 손잡이도 붙여 주었습니다.

미리 만들어 두었던 보라색 리본이 예쁜 꽃병을 배치해 주고, 책과 소품으로 장식을 해 주었습니다.

 

 

촛대가 멋스러운 식탁을 만들어 줍니다.

식탁을 만들어 줍니다.

화려한 식탁으 만들어 줍니다.

먼저 식탁을 조립해 주고, 예쁜 테이블보를 깔아주었습니다. 금색 레이스의 테이블보가 매우 화려하고 예쁘네요!

그리고 미리 만들어 놓은 촛대와 소품들로 꾸며 주었습니다.

식탁 위에도 라벤더가 올라가 있네요! 프로방스 라벤더라는 미니어처 하우스의 이름에 걸맞게 여기저기 라벤더가 올려져 있습니다.

 

 

하늘색 톤의 싱크대를 만들어 줍니다.

싱크대를 먼저 만들어 줍니다.

미니어처 하우스의 싱크대를 조립해 준 후, 서랍이 될 부분도 붙여 줍니다. 서랍에 하얀색 손잡이도 붙여주었습니다.

파스텔톤 하늘색과 흰색의 조화가 아주 예쁨니다!

실제로 집에서도 딱 이 두가지 색으로 조합하여 주방을 꾸민다면 아주 예쁠것 같아요. 

 

 

만들어 둔 싱크대에 소품들을 올려 꾸며 줍니다.

싱크대를 소품으로 꾸며 줍니다.

도일리를 먼저 깔아준 뒤 그 위에 라벤더가 심어진 화분을 올려줍니다. 미리 만들어 놓은 찻잔과 책도 올려주었습니다. 주전자와 찻잔이 아기자기 해서 아주 귀엽네요!

그리고 싱크대 위에 올라간 책은 레시피 책이겠죠??

책에 가려져 잘 안보이지만 예쁘게 책 스탠드를 만들어 주고 그 위에 책을 올려주었어요!

 

 

아이보리색 소파를 만들어 줍니다.

소파를 만들어 줍니다.

미리 소파의 뼈대가 될 나무판에 솜과 노란빛이 도는 아이보리색 가죽을 붙여 주었습니다. 소파색이 아주 깔끔하니 예쁘네요!

미니어처 하우스의 소파를 조립해 주고, 그 위에 미리 만들어 놓은 쿠션과 소품들을 올려 주었습니다.

쿠션은 올록볼록하게 되있는 벨벳 느낌의 천으로 되어 있습니다. 좀더 디테일이 살아 나는 것 같습니다.

 

여러 미니어처 하우스를 만들어 보면 소파는 꼭 빼놓지 않고 만들었던 것 같은데, 프로방스 라벤더의 소파가 디자인도 그렇고 만들기도 제일 깔끔하고 좋았어요!

 

 

하얀색 피아노를 만들어 줍니다.

피아노를 만들어 줍니다.

하얀색 피아노를 만들어 줍니다. 악보책도 함께 배치해 주었습니다.

 

 

갈색 수납장을 만들어 줍니다.

2층에 배치될 수납장을 만들어 줍니다.

2층의 테이블을 만들어 줍니다.

테이블 위에 스탠드와 소품을 올려주었습니다. 스탠드가 앤틱한 느낌이 나는게 예쁨니다.

 

 

빨간색 벨벳 이불이 깔린 침대를 만들어 줍니다.

침대를 만들어 줍니다.

먼저 침대 헤드와 프레임을 붙여 줍니다. 침대 헤드가 고풍스럽고 예쁘네요!

그 다음 베개를 놓아 주고, 이불도 깔아줍니다. 진짜 화려하고 고풍스러운 침구와 침대가 잘 어울리네요!

 

 

마루에 놓을 테이블을 만들어 줍니다.

마루에 놓을 테이블을 만들어 줍니다.

미니어처 하우스의 마루에 놓을 테이블을 만들어 줍니다.

미리 만들어 놓은 책과 라벤더 꽃다발을 올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밑에는 화단을 가꿀 수 있는 물뿌리개와 모종삽을 놓아 주었습니다.

 

 

마루의 그네를 만들어 줍니다.

프로방스 라벤더의 포이트인 그네를 만들어 줍니다.

일단 그네를 조립해 줍니다.

아직은 밋밋해 보이는 그네지만 미니어처 하우스에 배치해 주면서 라벤더와 다른 소품들로 꾸며주도록 하겠습니다.

 

 

바닥과 벽을 붙여줍니다.

바닥과 벽을 붙여줍니다.

미리 종이를 붙여 놓은 바닥 나무판에 벽 나무판을 붙여줍니다.

벽에는 만들어 놓은 레이스 커튼과 등을 달아 주었습니다. 

 

 

1층에 가구와 소품들을 배치해 주겠습니다.

주방에 가구들을 배치해 줍니다.
거실에 가구를 배치해 줍니다.

만들어 놓은 가구들과 소품등을 1층에 먼저 배치해 주겠습니다.

 

 

2층에 가구와 소품들을 배치해 줍니다.

침실과 욕실에 가구를 배치해 줍니다.

먼저 1층에 벽을 세웠던 것과 같이 먼저 2층의 바닥을 올려주고, 벽을 세워주었습니다.

그리고 만들어 놓았던 침대와 테이블 등 가구와 소품들을 2층에 배치해 주었습니다.

 

마루를 꾸며주도록 하겠습니다.

그네와 테이브을 배치해 줍니다.

먼저 만들어 놓았던 그네를 천장에 잘 고정시켜 주고, 소품으로 꾸며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네를 라벤더로 예쁘게 꾸며주었고, 옆에 테이블도 배치해 주었습니다.

딱 미니어처 하우스 프로방스 라벤더와 잘어울리게 꾸며준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1층과 2층의 난간을 설치해 줍니다.

난간을 설치해 줍니다.

먼저 1층 난간을 설치해 줍니다. 

그리고 2층의 베란다에 미리 만들어 놓은 의자와 테이블로 꾸며 주었습니다. 화분도 같이 놔 주고, 난간도 설치해 주었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면 여기에 앉아서 차를 마셔도 좋을 것 같고, 책을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잠을 자도 좋을 것 같구요!

바람이 살살 불어서 나뭇잎이 챠락챠락 소리낼 때 그냥 멍하니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미니어처 하우스 프로방스 라벤더 완성했습니다!

프로방스 라벤더 완성!
프로방스 라벤더 완성!
프로방스 라벤더 완성!

그동안 만들었던 것 중에서 크기도 꽤 큰 편이고, 세세한 디테일과 소품들이 많아서 만드는데 시간이 걸렸던거 같아요.

그래도 가구나 소품들이 다 예뻐서 재미있었습니다!

 

자세한 만드는 과정을 아래 영상을 시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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