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드 4번 four of wands - 타로카드 공부하기

어떤 일에 직면하였을때 나는 당연히 아니겠지, 못하겠지, 내가 해낼 수 있는 일이 아니야 라고 생각하며 모른척 넘긴 일들이 있으신가요?

자신감이나 자존감에 대한 문제일 수도 있겠고, 살면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되지 않을거야, 이건 이래서 안돼었어, 이번도 다르지 않겠지 하는 생각으로 넘긴 일도 있겠죠.

이렇게 포기하고 넘긴 일들 중에서 할까말까 고민을 할 때 해도 후회하고, 안해도 후회할 거라면 해보고 후회해라, 그래야 미련이 남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질문자도 이와 같은 상황에 놓여있고, 어차피 후회할 일이라면 해보고 후회하겠다 결정하고, 이제 기회만 찾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괜찮은지 묻고 싶어 타로카드를 뽑아보게 되었는데요. 

타로카드를 바로 확인해 보고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완드 4번 four of wands

 

수비학적 의미 4 : 안정, 통제, 질서

 

키워드

안정적인, 번영과 평온, 가정이나 결혼, 즐거운 시기, 결혼운, 동거운, 안정적인 연애, 사랑의 완성, 행복한 가정, 재결합, 행복한 결합, 축하를 받을 일이 생김

 

완드 4번은 그냥 보기에도 무언가 즐거운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어떤 축제가 열린 것 같은데요. 손을 들고 기뻐하고 있는 두 사람의 결혼식이 열린 것 같습니다.

열정을 뜻하는 완드와 안정, 질서 등을 의미하는 숫자 4와의 만남이 안정된 열정, 혹은 질서잡힌 열정으로 보여지며 4번 황제카드가 가지고 있던 열망과 어떤 것을 이룬 뒤 느끼는 성취감으로도 보입니다.

 

완드4번은 시간과 장소가 정해져 있는 어떤 이벤트, 일시적으로 열리는 이벤트를 의미합니다. 오랜기간 이어지는 이벤트라기 보다는 기념일에 열리는 파티나 누군가의 결혼식, 잠시동안 어떤 특정장소에서 일어나는 헤프닝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애정운에서는 결혼이나 동거를 가리키며 즐거운 시기를 나타냅니다. 솔로들은 연애운이 생기며 연애상대를 만날 수 있고, 카드의 그림처럼 즐거운 시기를 보내게 되며 애정이 깊어지는 시기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