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쓰고 있던 텀블러가 썩어가고 있어서 새로운 텀블러를 장만했습니다.
SSG몰에 스타벅스가 입점이 되어 있어서 텀블러 뿐만 아니라 식음료 등등도 주문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뉴이어 온라인 한정판매로 나온 보라와 민트 그라데이션 투고 텀블러를 사고 싶었는데, 예쁜 것은 고민말고 사야한다는 교훈을 알면서도 고민하다가ㅠㅠ 품절이 되어 버렸더라구요...
아쉽지만 이번 화이트 데이 MD로 나온 마카롱 플로런스 스트랩 텀블러 473ml 를 주문하였습니다!
이 텀블러는 스탠이 아니라 플라스틱 텀블러 입니다!
한 겨울에도 음료는 뜨겁게 먹지 않고, 이제 점점 날도 더워져 시원한 음료를 주로 먹을테니까 플라스틱 텀블로도 괜찮을거 같더라구요!
알록달록한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나름 귀여운 맛이 있고, 회사에서 사용할 것이어서 화사하면 기분도 좋아질거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근데 이거 홀로그램이에요! 오! 실물이 더 예쁘네요!
이렇게 스트랩이 달려 있는 슬리브가 있어서 바깥에서도 들고다니기 좋겠는데, 전 사용 안할듯..^^
그리고 이 슬리브는 오염되면 세척이 불가하다고 하네요!
뚜껑도 분리하여 세척 가능 합니다!
커피나 음료 위주로 먹을거라 이렇게 분리 되는게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짠!
티젠 콤부차 베리를 마카롱 플로런스 텀블러에 담아 보았습니다~
이거 콤부차 베리맛 색도 빨갛고 정말 예쁜데, 맛도 정말 좋습니다!
인위적인 베리맛이 아니고, 물에 희석해서 먹는 액기스 느낌보다는 정말 진하게 우려낸 차 같은 느낌이라 맛있었습니다!
차가운 물에 타먹으면 탄산도 더 잘 느껴져요!
이번이 스타벅스 텀블러 두번째 구매인데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는 다 있는 것 같아요. 엄청 예쁘고 세척도 실용적이네요!
화면상으로 봤을땐 하트가 알록달록해서 유치하진 않을까 고민하다가 주문한 것이었는데 실물이 엄청 예뻐서 잘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용량도 473ml라서 잘 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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