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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젤네일 하기

하트스톤을 올린 핑크마블 셀프 젤네일

by 윤새싹 2021.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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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스톤을 올린 핑크마블 셀프 젤네일~

이번 셀프 젤네일은 처음으로 브이컷 스톤을 붙여보았습니다!

저는 보통 셀프 젤네일을 하면 전날 케어를 어느정도 다 해놔서

본격 젤네일은 3~4시간정도 걸리는데, 이번엔 5시간이나 걸렸네요!!

브이컷 스톤은 일반 클리어 젤네일으론 어림도 없었어요....ㅋ

 

스톤을 올리기 전엔 좀 밋밋한가 싶었는데,

스톤을 올리니 완전 확 살고, 오히려 마블 좀 더 넣었으면 지져분해 보였을 것도 같고

베이스를 4콧을 해주었는데, 좀 더 은은한 느낌으로 3콧만 해줄걸 싶네요ㅎㅎ

 

 

 

 

 

 

베이스를 바르기 전에 젤본더를 가장 자리에 발라준 다음,

쏙오프 젤을 가운데에만, 전체적으로 지젤리 베이스를 발라주었습니다.

 

 

 

젤로젤로 플로럴 3콧

젤로젤로 플로럴을 3콧 해주고, 그 위에 마블을 올려줍니다.

핑크 마블은 젤로젤로 올드미 로즈를 이용하였습니다. 

 

 

 

 

 

젤로젤로 올드미로즈로 마블

손톱에 올드미 로즈를 올린 다음 붓에 젤클렌저를 묻혀

경계를 톡톡톡 하여서 자연스러운 마블이 만들어지도록 합니다.

전에는 클리어젤을 올리고, 굽지 않은 상태에서 컬러젤을 올렸었는데, 

이렇게 붓에 젤클렌저를 묻혀서 마블을 하는게 더 컨트롤이 잘 되는거 같아요.

 

 

 

 

 

 

화홍 982 1호

사용한 붓은 화홍 982 1호 입니다.

이번에 구매를 하였는데, 좀 큰가? 싶었지만 마블 넣을 때 완전 유용하네요!

 

 

 

 

 

 

 

흰색 마블을 넣어주었다

대리석 네일을 따라하고 싶었는데, 실력이 안되어서

살짝 흰색 마블이 섞인 듯한 느낌으로 가보겠습니다.

세필붓으로 흰 선을 긋고, 아까 마블을 넣은 것과 마찬가지로 

붓에 젤클린저를 묻혀서 톡톡톡 해줍니다. 저는 보일랑 말랑 은은하게 마블이 블렌딩 되게 하였어요!

자세히 보아야 티가 나는 정도로 은은하지만 나름 포인트가 되었어요...

 

 

 

 

 

 

금박과 글리터 포인트

금박을 포인트를 넣어주었습니다.

클리어젤을 올리고 그 위에 금박을 붙여주었는데요. 

막 아무렇게나 한 것 같지만 예쁘게가 잘 안되더라구요ㅋㅋㅋ 

아무렇게 보다 각잡고 한꼬집씩 뿌린거 같은 느낌이 자꾸 나서ㅋㅋ 여러번 수정을 거쳤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잘 안보이는데, 금박만 올리니 조금 허전한 것 같아

아주 작은 글리터를 마블 넣은 부분에 조금씩 올려주었습니다.

 

 

 

 

 

 

 

한쪽 손 완성~

마블을 안 넣은 네일에는 플로럴을 4콧해 주었고, 이렇게 한쪽 손을 완성 하였습니다.

탑젤까지 마무리 한 상태이고, 이 위에 스톤을 올려주어야 합니다.

 

 

 

 

 

 

https://youtu.be/_2aIyM0RxPA

 

위의 영상을 보고 따라하여 붙여보았는데요.

 

 

 

 

 

 

티아라 클리어 픽스젤

티아라 클리어 픽스젤 12,500원

이 제품을 동그랗게 올리고, 그 위에 스톤을 올렸는데, 영상에서 처럼 딱 고정이 안되고

옆으로 픽픽 쓰러지고, 움직이고 난리가 났어요.

이 픽스젤의 꾸덕함 정도로는 안되더라구요.ㅋㅋㅋ

젤 램프에 살짝 넣었다가 스톤 올려보고 별 짓 다했는데도 안되요.

그러다 문득 과거에 유키젤에서 산 파츠젤이 생각났어요 

 

 

 

 

 

 

 

유키 파츠젤

이건데요. 대략 2~3년 전에 산거라 지금도 있는지 잘 모르겠는데,

이 파츠젤이 영상에서 보는 것처럼 엄청 꾸덕하더라구요.

네일에 동그랗게 올리고 그 위에 스톤을 올렸더니 그대로 딱 고정되어 있어요.ㅋㅋㅋ

아까 그 픽스젤은 일반 젤리, 흐르는 듯한 곤약 젤리라면, 이 파츠젤은 하리보 곰젤리 같은ㅋㅋㅋ

이렇게 젤 램프에 구워줍니다.

 

 

 

 

 

 

 

젤램프에 굽고 스톤을 떼어내주었다

영상에서처럼 이렇게 스톤을 떼어내주고, 이 틈에 젤글루를 바르고, 그대로 다시 스톤을 올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네일과 스톤 사이를 픽스젤로 메꾸어 주었습니다.

 

 

 

 

 

 

티아라 클리어 픽스젤은 이렇게 입구가 뾰족하다

티아라 클리어 픽스젤은 입구가 뾰족해서 이렇게 사이를 메꾸어 줄 때 아주 유용하네요!

마지막으로 젤램프에 구워준 뒤 젤클렌저로 싹 닦아 마무리를 해줍니다!

 

 

 

 

 

 

 

 

짠! 

이렇게 하트스톤을 올린 핑크마블 젤네일을 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크고, 반짝반짝 영롱한 스톤은 처음 올려보는데, 역시나 예쁩니다~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이렇게 스톤만 올려도 엄청 예쁠 것 같네요.

 

다만 브이컷 스톤이라 볼록 튀어나와 생활에 약간은 불편함이 있습니다.

다들 왜 검지에 스톤을 잘 안올리는지 알겠더라구요^^

 

여튼 이번에 마블하는 방법, 스톤 올리는 방법을 또 이렇게 알게 되어서 기쁘고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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