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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젤네일 하기

봄엔 생화네일! (셀프 젤네일)

by 윤새싹 2021.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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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화네일

아직 날이 춥긴하지만 꽃이 핀 것을 보면 봄이구나를 느낄 수 있는데요!

봄과 잘 어울리는 생화네일을 해 보았습니다! 

 

 

 

 

 

 

 

디젤 본더

이번은 네일을 하기 전에 디젤 본더를 손톱의 가운데를 빼놓고 가장자리에 발라주었어요.

케어를 잘 못해주는 것이 유지기간을 짧게만드는 제일 큰 원인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제가 셀프 젤네일을 했을때 큐티클 라인부터 들뜨는 것이 케어를 잘 못해서 그런거더라구요.

 

보통 일주일정도 되면 큐티클 쪽부터 젤네일이 들뜨기 시작하는데,

이때 떼어내보면 필오프 베이스젤 바른 가운데부분이 잘 안떼지거든요. 

필오프 베이스젤이라고 해서 유지기간이 턱없이 짧은건 아니었던거에요.

케어만 잘해주면 필오프 베이스젤을 이용했더라도 1주일 이상은 유지될 수 있겠더라구요...

 

큐티클 라인밖으로 젤이 넘쳤다거나 큐티클 라인에 너무 바짝 붙어서 젤네일을 바르면 들뜨기도 한다는데,

이 부분은 주의를 하며 할 수 있지만 케어는 최선을 다한 것이 이정도니

이번엔 제품의 힘을 빌려 잘 못한 케어가 상쇄 좀 되길 빌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젤로젤로 jj-03 플로럴

케어와 본더, 베이스 젤까지 마친 손톱위에 먼저 젤로젤로 JJ-03 (플로럴) 을 발라주도록 하겠습니다. 

잴로잴로 JJ-03 (플로럴) 은 시럽젤이어서 여러번 덧발라주었습니다.

한 3번정도 바르니 깔끔하게 발렸어요.

살짝의 붓자국이 남아 있어도 위에 클리어젤이나 탑젤을 발라주면 블러효과를 준 듯 깔끔해지니 너무 완벽하게 바르려고 하지 않아도 됩니다!

 

 

 

 

 

 

젤로젤로 플로럴과 단미젤 E7을 섞어서 사용했음!
왼쪽은 두가지 섞은 것, 오른쪽은 단미젤 E7

그 다음 피치빛으로 그라데이션을 넣어 줄 겁니다.

저는 원하는 색이 없어서 아까 사용했던 젤로젤로 플로럴과 단비젤의 E7을 섞어 주었습니다.

 

 

 

 

 

 

그라데이션 넣어줌!

젤로젤로 플로럴이 시럽젤이여서 원하는 색을 내기가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그라데이션이 부드럽게 되었어요.

가까이 보지 않는 이상 나름 초보티 나지 않아요!

다음번에 그라데이션을 할땐 꼭 그라데이션브러쉬를 사서 해봐야겠어요.

스펀지를 이용하여 그라데이션을 하는데 스펀지가 생각보다 컨드롤이 힘들고, 기포가 잘생기더라구요!

 

 

 

 

 

 

 

원형으로 생화네일 올려줌!

그 다음 젤로젤로 플로럴을 올린 손톱에 생화를 올려줄겁니다.

생화는 미리 원하는 모양으로 컷팅을 해서 준비를 해줍니다.

우선 클리어젤을 발라준 다음 원하는 모양으로 생화를 올려줍니다. 

그리고 은색 볼참을 올려주었습니다. 생화만 올리기는 조금 허전했는데, 볼참이 올라가니 훨씬 괜찮네요!

 

 

 

 

 

 

그리고 네번째 손가락엔 이렇게 올려주었습니다.

반구로 된 진주도 하나 올려주었어요. 사놓고 한번도 써본적 없었는데, 이번에 처음 써보네요!

 

 

 

 

 

 

오른쪽 엄지

반대쪽 손도 마찬가지로 생화를 올려주었습니다.

엄지에는 반구 진주를 올려주었는데, 좀 큰 것으로 올려줄 걸 그랬나봐요!

 

 

 

 

 

 

 

 

이렇게 생화네일을 완성했습니다. 정말 봄과 잘 어울리는 네일이에요!

복숭아빛 그라데이션이 여리여리하니 예쁩니다!

 

대략 4시간정도 걸린 것 같은데요. 단순한데, 그라데이션 때문에 시간이 꽤 걸렸네요.

이번엔 본더도 해주었으니 2주정도 유지된다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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