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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왔다 + 애플펜슬 2세대, 굿노트

by 윤새싹 2020.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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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아이패드 에어 4세대가 출시했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아이패드 5세대를 3년 이상 쓰기도 했고, 애플펜슬 2세대로 필기를 하고 싶었기 때문에 이번에 출시한 아이패드 에어 4세대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wifi용 64G, 스카이 블루로 선택하였고, 애플케어 플러스도 추가하여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했습니다!

도착 예정일이 11월 26일이었다가 20일로 줄더니 오늘 왔네요!

 

그럼 아이패드 에어 4세대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애플 제품 살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이 패키징이 깔끔하고 예쁜 것 같아요.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스카이 블루

스카이 블루 색상을 선택했는데, 파스텔한 톤인 줄 알았으나 메탈 느낌이 가미되어 그레이 같은 빛깔이 돕니다. 

푸른 빛이 도는 찐그레이.

 

전에 쓰던 아이패드 5세대보다 화면은 크지만 훨씬 얇고, 무게는 훨씬 가볍습니다.

아이폰 xs를 쓰고 있는데 160g정도 차이 밖에 나질 않네요.

 

 

 

 

 

아이패드 에어 4세대 기본 설정

아이패드 에어 4세대를 켜면 언어, 나라설정을 한 뒤에

애플 아이디로 로그인, 지문등록 등을 해줍니다.

 

아이폰6에서 아이폰xs로 넘어오면서 얼굴 인식이 더 익숙해졌는데, 아이패드 에어 4세대에서 지문 인식을 다시 쓰게 되었네요.

머리 위에 잠금버튼이 있는데, 이 버튼 위로 지문 인식을 할 수 있습니다. 신기해요!

 

아이패드 에어 4세대의 기본 설정을 끝냈으니 애플펜슬 2세대와 함께 써봐야겠죠!

애플펜슬 2세대도 언박싱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펜슬 2세대

애플펜슬 2세대는 쿠팡에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4세대 보다 먼저 도착했는데, 엄청 써보고 싶어서 혼났네요!

 

 

 

애플펜슬 2세대

역시나 깔끔한 패키지! 예쁩니다!!

 

 

 

애플펜슬 2세대 그립감이 좋다

손에 쥐어 봤을때, 딱 네임펜 정도의 두께감입니다. 

쥐었을때 여느 펜을 쥔 것과 느낌이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매끈매끈해서 모나미 같은 펜보다는 훨씬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애플펜슬 2세대 - 팁 커버

애플펜슬 2세대를 쿠팡에서 구매하면서 같이 펜촉도 구매를 하였습니다.

투명색 실리콘인데요. 있다가 굿노트로 써보면서 필기감이 어떤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4세대에 애플펜슬 2세대를 페어링 했다.

에어팟처럼 블루투스 기기에서 찾아서 연결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 키 버튼 있는 면에 착 붙여주면 알아서 페어링이 되며

위의 사진과 같은 안내 문이 나옵니다.

이 안내문에서는 애플펜슬 2세대를 터치하면 나타나는 기능 등 사용방법에 대해 안내를 해줍니다.

한번쯤 보고 넘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굿노트를 이용하여 필기하기

이제 아이패드 에어 4세대와 애플펜슬 2세대의 페어링도 했으니 굿노트에 필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①쌩패드&쌩펜  ②저반사 액정보호 필름&애플펜슬 팁커버

① 쌩패드&쌩펜

써본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미끄러운 느낌이 별로라 팁커버를 쓴다고 하더라구요.

비슷한 느낌이긴 한 것 같지만 저는 미끄러운 느낌이라기 보다 동동 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더 컸습니다.

탁탁 거리는 마찰음이 거슬리진 않았습니다. 펜으로 필기할 때도 탁탁 거리는 소리가 좋더라구요.

 

 

②저반사 액정보호 필름&애플펜슬 팁커버

미끄러움이 없지만 실리콘 커버라 저항이 생겨서 빠른 필기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10개들이 팁커버를 샀는데.... 무쓸모가 되었습니다.

 

 

 

③저반사 액정보호 필름&쌩펜슬  ④저반사 액정보호 필름&마스킹테이프 붙인 펜슬

③ 저반사 액정보호 필름&쌩펜슬

앞의 두가지보다 필기감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탁탁 소리는 납니다.

이 조합으로 쓰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굿노트의 툴 중에 점선으로 선택하여 글씨 등을 움직일 수 있게 하는 툴이 있는데, 펜으로 찍 그으며 오브젝트를 선택할때 잘못하면 삐익삐익 하는 액정과 펜슬의 마찰음이 생깁니다.

 

 

저반사 액정보호 필름&마스킹테이프 붙인 펜슬

전체 4가지의 필기감 중에서 마스킹테이프를 붙인 펜슬이 필기감이 제일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팁커버 다 필요없고 마스킹테이프라고 말한 이유가 역시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삐익삐익 하는 액정과 필름의 마찰음이 있습니다. 

마스킹테이프를 두껍게 붙여도 그러네요! 

그래도 필기할 땐 괜찮아서 마스킹테이프를 붙여서 사용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케이스도 쿠팡에서 주문을 했는데, 10여일이 지났는데도 오질 않네요.

전에 쓰던 거치대를 쓰고 있는데 거치해 놓고 터치를 하면 자꾸 넘어집니다ㅜㅜ

애플 정품 케이스랑 얼마나 차이날까 싶어 쿠팡에서 구매했던 것인데,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애플 정품 케이스 살걸....ㅠㅠ

 

그래도 아이패드 에어 4세대가 예상했던 것보다 빨리 도착하여서 기분이 좋네요!

애플펜슬 2세대의 필기감은 전에 매장가서 써본적이 있긴 한데, 슬쩍 써보고 지나간 것이라 체감이 크게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구매를 하는데에 많은 고민을 했던것 같아요.

이렇게 필름도 붙이고 펜촉도 다르게 해서 써보니 필기감이 나쁘지 않네요. 

이제 앞으로 공부하면서 필기를 많이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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