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걱정하고 있는 것을 해결하려면 - 컵 8번, 완즈 3번, 펜타클 5번, 컵 기사

현재 상황 : 컵 8번 eight of cups

· 수비학적 의미 8 : 영원과 유지, 성취와 달성을 위한 행동의 변화와 갱생의미

· 키워드 : 떠나는, 포기하는, 다 버리고 떠나는, 무관심, 인식의 전환

 

카드에서 보이는 컵8개는 그동안 노력의 결실로 이루어진 결과물인데, 이것을 다 두고 떠나는 모습입니다.

이것은 노력의 중단으로 볼 수 있고, 자신이 이룬 것에 대한 실망감을 느껴 그것을 떠나 새로운 것을 추구함을 나타냅니다.

 

컵 8개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 심적으로 지친 상태이고, 휴식을 취하기 위해 포기나 정리를 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컵 5번 카드와는 다르게 컵 8번 카드는 컵이 잘 쌓여있는 상태인데, 그것을 떠나는 것은 컵 8개에 대한 포기로 볼 수 있습니다. 

 

 

 

 

 

바라는 것 : 완즈 3번 three of wands

· 수비학적 의미 3 : 최초의 완성

· 키워드 : 소식을 기다리는, 성공을 꿈꾸는, 새로운 일, 새로운 사업

 

완즈 3번에는 3의 완성이 상징이 많은데요. 배도 3척이고, 지팡이의 가지가 3개씩, 한 가지당 잎도 3개씩 있습니다. 

완드라는 원소가 주는 열정의 의미와 이처럼 많은 3의 상징이 만나 바라는 것을 이루고 싶은 열정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카드 속 남자의 시선이 바다를 향하고 있는데, 이것은 새로운 출발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모습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장애물, 갈등 : 펜타클 5번 five of pentacles

· 수비학적 의미 5 : 변화와 진보. 안정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하기에 불안정한 시기

· 키워드 : 가난한, 포기하는, 궁핍한, 실패, 이익 없음, 경제적인 문제

 

펜타클 5번 카드는 궁핍하고 힘겨운 역경을 맞이한 빈곤한 상태를 가리키는 카드입니다.

새로운 환경에 불안정함, 물질적으로 어느정도 안정이 있는데, 새로운 환경으로 이동함으로써 맞을 수 있는 물질적 불안감, 불안정함 등을 우려하고 있는 것 같아요.

생각을 다르게 하면 분명 괜찮은 방안이 나올 수 있는데, 그 불안감에 휩싸여서 새로운 방안을 찾을 생각조차 못하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결론 : 컵의 기사 knight of cups

· 수비학적 의미 2 : 분리와 결합. 안정과 불안정 

· 키워드 : 부드러운 접근, 좋은 소식, 새로운 제안, 점점 좋아지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에 좋은 시기가 됩니다.

주위에서 도와주는 손길이 있고, 좋은 제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에 적합한 때이므로 계획했던 일을 진행하거나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컵 기사는 그의 목표를 향해 배려와 희생을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결과에 관한 조언 : Step out of your comfort zone (안전지대에서 벗어나라)

이 카드는 당신의 인생 목표를 실행하는 일에 관한 것 입니다. 

당신의 삶, 방향과는 다른 무언가를 할 용기를 내어 행동하라고 강력하게 권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운명처럼 느껴지는 무언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당신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공포를 직시하고 그것을 극복해야 합니다.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위하여 도전할 준비를 할 때 입니다.

 

 

 

 

추가 카드

장애물 해결 조언 The energy is gaining momentum (기운이 점차 세지고 있다)

이 카드는 매우 긍정적인 징조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어떤 조치를 취하든 당신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지금이 계획을 세우고 그에 따라 행동할 때 입니다. 목표를 검토하고. 아직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동하는데에 용기낼 수 있을까요? LET GO (내려 놓아라)

이 상황을 손에서 놓아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비정상적이거나 만족감을 주지 못하는 관계는 더 나은 무언가를 받아들이기 위해 놓아주어야 합니다.

당신이 자신의 꿈이 펼쳐질 길을 너무 꽉 부여잡고 있는 것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