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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극!!호!!) 에브리데이 통밀 샌드위치 4종(마켓컬리) (직장인 점심 메뉴)

by 윤새싹 2023.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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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에브리데이 통밀 샌드위치

드디어 찾았습니다. 입에 착 맞는 샌드위치요!

뭘 먹어도 그냥 나쁘지 않네~라는 생각으로 먹었었는데,

이번에 구매해본 에브리데이 통밀 샌드위치는 완전 제 취향에 딱 맞았어요.

맛있다~ 하면서 먹은건 오랜만이었네요!

 

 

통밀 햄 에그 샌드위치(325칼로리)

에브리데이 통밀 샌드위치 4종 중에 맛이 제일 궁금했던 샌드위치 입니다.

사실 삶은 달걀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반숙이잖아요? 너무 맛있어보였어요 반숙란이.

마켓컬리 상세페이지 보고나니 실물 이미지가 참 궁금했는데,

이 샌드위치가 좀 그런게 배송이 올 때 뒤집어져 오는게 있어서

안에 반숙란들이 밖으로 삐져나오기도 해서 좀 아쉬웠습니다.

두번째 구매했던건 제대로 와서 마켓컬리 상세페이지랑 똑같더라구요. 

이상하게 냉장고에 잘 보관했는데, 치즈가 녹았어요. 근데 저는 이게 더 좋았어요.

그냥 에그 샐러드 샌드위치였다면 너무 뻔한 느낌이었을텐데 반숙란이어서 새롭고

반숙란이 한 몫한 샌드위치 였습니다.

햄은 자기주장이 강하지 않고, 반숙란 맛을 잘 즐길 수 있었어요.

 

 

 통밀 치즈 단호박 샌드위치(365 칼로리)

단호박 샐러드 잘못 만든거 먹으면 그 특유의 단호박 비린내라고 할까요?

그 향 때문에 못먹고, 원래도 당근 불호인데 단호박 샐러드에 들어간 당근이 유독 맛이 구린게 있어요.

그래서 안좋아하는데, 이 단호박 샐러드는 그런것 없었습니다.

근데 좀 심심, 느끼해 질 수도 있다.

안에 크랜베리가 꽤나 많이 들어 있거든요. 이 샌드위치도 만드는 과정중에 실수가 있었는지

반은 크랜베리가 다 밖으로 나와 있어서 좀 아쉬웠는데,

중간중간 씹히는 크랜베리가 심심하고 느끼한 맛을 잡아줍니다.

두번째 시켜먹었을땐 크랜베리가 중간중간 잘 들어 있어서 크랜베리 씹히는 맛이 있었습니다.

또! 크랜메리가 완전건조가 아니고 반건조에요. 아삭~오독 사이쯤의 식감입니다.

완전 건조 과일, 특히 이런 베리류는 너무 달고 딱딱해서 안좋아하는데 너어무 좋았어요~

 

 

통밀 BELT 샌드위치(400칼로리)

개인적 취향으로 어디 베이커리의 이런 BLT류 샌드위치 보다 맛이 괜찮았어요.

뭐하나 과하지 않고, 적당히 밸런스 좋은 느낌.

시중에서 구매 할 수 있는 샌드위치들 중에서 상위권인데, 

다른 통밀 샌드위치들의 존재감이 너무 커서 좀 밋밋해진 그런 느낌의 샌드위치입니다.

 

 

통밀 햄 치즈 포테이토 샌드위치(320칼로리)

 

감자 샐러드안에 든 옥수수 완전 매력있었고, 감자샐러드 안 당근의 주장이 강하지 않아서 더 좋았네요.

들어 있는 햄도 스모크햄 특유의 그 스모크 냄새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런것 불편하지 않게 잘 먹었습니다.

짜지 않아서 더 좋았네요.

감자 샐러드가 느끼해질 수 있고, 심심할 수 있는데, 토마토가 들어가 있어서 상큼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치즈가 잘 어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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